한미동맹 기준금리 역전 최대치 175% 가 미치는 영향 (ft 5월 금통위 금리전망)
주식투자시장 파악하기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물가상승률이 둔화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8월 이후 다시 3 내외로 높일 수 있는 등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주요국의 통화정책 및 경기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데다. 가계부채 흐름도 유의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는 만큼현재의 긴축 기조를 이어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았습니다. 추가 인상 필요성은 대내외 정책 여건의 변화를 점검하면서 판단해 나갈 것입니다.
국내경제는 소비 회복세가 주춤하는 등 성장 추세 개선 흐름이 다소 완만해진 모습입니다. 고용은 전반적으로 좋은 상황이지만 경기둔화 영향 등으로 취업자수 증가 규모가 점차 축소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소비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수출 부진도 완화되면서 성장세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년 성장률은 1.4로 지난 5월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향후 성장루트 상에는 중국경제 향방 및 국내 파급영향, 주요 선진국의 경기흐름, IT 경기 반등 시기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소비자물가는 7월중 상승률이 2.3로 낮아지는 등 당초 예상에 부합하는 둔화 흐름을 지속하였습니다. 이는 국제유가의 기저효과로 석유류 가격이 큰 폭 하락한 데다. 개인서비스 및 가공식품 가격의 오름세 둔화가 이어진 데 주로 기인합니다. 근원인플레이션율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과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율은 모두 3.3로 낮아졌다.
향후 정책 방향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입니다. 국내경제는 성장세가 점차 개선되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이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정책 여건의 불확실성도 높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긴축 기조를 상당기간 지속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해 나갈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물가상승 둔화 흐름, 금융안정 관점의 리스크와 성장의 하방위험, 그간의 금리인상파급효과,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가계부채 증가 추이 등을 면밀히 점검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