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최대폭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최대폭

10월 7일부터 서울 지하철 요금이 인상된다고 하죠.지하철 요금 뿐 아니라 모든 물건 가격이 다. 올라서 힘든 시기 입니다. 이같이 팍팍한 서민의 삶은 어제5일 공개된 물가지표에서도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9월의 물가상승률과 연말까지의 물가 전망에 대하여 정리해 보겠습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2020년을 기준값 100으로 봄으로9월의 상승률은 3.7 에 달했습니다. 지난 8월3.4 에 이어 2개월 연속 3 대 상승률 이고 지난 4월3.7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최대폭으로 상승한 것입니다.

식료품, 유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은 3.8 ,체감 물가 파악을 위해서 산정하는 생활 물가지수의 경우는 4.4 상승했습니다.

연이은 FOMC 회의록 발표

FOMC 회의록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발생한 미국 은행위기 여파로 올 하반기 경제가 완만한 침체mild recession에 빠질 수 있고 올해 말부터 경기 침체가 시작되어 2년뒤에 벗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보였습니다.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5월 2,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발표될 기준 금리인상 여부에 이목이 쏠리는 중입니다. 연준이 발표한 3월 의사록에 의하면 일부 위원들이 금리 동결을 검토했던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장은 타이트한 노동 시장과 여전히 높은 서비스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대부분 베이비스텝을 0.25을 예상해야하는 분석이 많이 보이는데요. 이번 인상을 마지막으로 이후에는 금리 인하가 나올 것으로 예상을 덧붙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은 예상일 뿐, 투자자분들은 예측을 너무 맹신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국민연금 인상율

그렇다면 2023년 국민연금 인상율은 어떠한 방식으로 될까요? 2022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5.1로 확정되며 2023년 국민연금 인상률도 5.1를 그대로 따라갈 확률이 높을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언급했던 최근 물가 상승률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산정한 평균 누적 지수, 평균 누적 비율 등을 통해 판단한 결과입니다. 2023년 국민연금 인상율 5.1 예상

최근 10년 새 물가 상승률은 2013년 1.3, 2014년 1.3, 2015년 0.7, 2016년 1.0, 2017년 1.9, 2018년 1.5, 2019년 0.4, 2020년 0.5 등 12 이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따라 공적 연금액도 크게 오르지는 않았었는데요. 그러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 하락 추후 전망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지난해 8월에 물가 상승률이 전월 대비 마이너스를 보인 점을 고려하면 다음 달부터는 기저효과가 없습니다.고 볼 수 있다며 최근의 둔화 흐름이 계속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7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3로 하락하여, 최근 물가 상승세의 둔화가 나타났습니다. 석유류 물가 하락과 날씨 영향 등이 물가 동향을 형성한 것으로 분석되며, 미래에는 기저효과의 영향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경제의 변동성은 지속해서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추후 물가 변동에 대한 내용은 지속해서 게시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 하락 기저효과와 물가 하락

지난해 7월의 물가 상승률이 6.3%로 정점을 찍었던 달과 비교하면, 이번 달의 2.3% 상승률은 큰 하락을 나타냅니다.

이는 석유류 물가의 하락세와 기저효과가 결합하여 나타난 결과입니다. 석유류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5.9 하락하였으며, 이 중에서 휘발유는 22.8, 경유는 33.4, 등유는 20.1씩 하락하였습니다.

연말 까지의 물가 전망

위 그래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7월 이후에 다시 상승 중이며,이같은 물가 상승세는 정부와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을 웃도는 수준 입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올해 물가는 전반적인 둔화 대세 속에, 국제유가 큰 폭 상승 등으로 89월 두달 연속 3대를 기록했지만 계절적 요인이 완화되는 10월부터는 점차 다시 안정화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최근 국제유가 변동성 확장 등 물가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배추무 할인지원 및 정부제공 확대, 사과 계약재배 물량 1.5만톤 신속 출하 등 서민물가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물가상승은 아직 끝나지 않은 불씨이며, 연말엔 물가가 잡힐 것이라고 그 누구도 속단할 수 없는 상황 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고물가, 고금리 시대의 긴 터널은 당분간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