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350% 동결 향후 방향성

한국은행 기준금리 350% 동결 향후 방향성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중 무역 1단계 합의 서명에도 2단계 협상에 대한 우려와 포스코의 글로벌 본드 70억 달러 발행 등 달러 수요가 증가하여, 종가는 4.1원 상승하여 1,161.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달러의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NDF 역외시장에서는 미 경제지표 호조로 달러가 강세를 보였지만, 미 증시 상승 등 위험선호도가 강화되어, 서울 환시 종가 대비 0.40원 하락한 1,159.75원으로 호가되었습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95원 반영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경제지표 호조와 위험선호, 역외환율 하락 등이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금일 오전 개최될 한국은행의 금통위 의사결정과 채권시장 변동성도 변수로 작용하므로, 1,160원 수준에서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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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시 환율 하락

금리 인상시 환율 하락

우리나라 금리가 인상되게 되면 원화 표시 자산의 수익률이 대조적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이런 수익률의 상승은 해외자본의 유입을 일으키고 해외자본의 유입은 곧, 원화를 얻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뜻으로 원화 가치관의 상승을 야기시켜 환율이 하락하게 됩니다.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을 저하시키고 수입품의 가격 경쟁력을 상승시켜, 우리나라의 수출은 감소하고 수입은 증가하게 됩니다.

이런 수입물가의 하락은 결국 물가를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금융통화위원회 구성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신용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정책결정기구입니다.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을 겸임하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부총재는 총재의 추천에 의해 대통령이 임명하며, 다른 5인의 위원은 각각 기획재정부 장관,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회 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총재 임기 4년, 부총재 임기 3년, 1회 연임 가능하며, 나머지 금통위원의 임기는 4년으로 연임 가능합니다.

미국도 긴축기조 유지

19일 한국은행 금리결정에 이어 우리나라 시간으로 20일, 미국 현지시간으로 19일 뉴욕에서 경제동호회 간담회에서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 의장 파윌이 표현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파윌은 미국 경제가 좀 더 둔화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긴축기조가 유지되야 됨을 시사했다. 뉴욕 경제동호회 간담회 파윌의 발언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으며 지난 몇 달간의 좋은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을 구축하는 스타트 단계일 뿐입니다.

우리는 아직 이런 낮은 수치가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 없으며, 그 길이 험난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저와 동료들은 인플레이션을 2로 지속가능하게 낮추기 위한 노력에 있어 의견을 통일한 상태이다위 파윌 의장의 발언을 보시면 미국도 당분간 힘들더라도 긴축기조를 유지해야해야만 되는 의사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시 자산가격 하락

금리인상은 자산가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여기서 자산이란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을 말합니다.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주식,채권,부동산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수익이 낮아지고 리스크가 커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금리인상으로 예금이자, 대출이자가 높은 여건에서 사업가는 금리인상으로 높은 예금의 수익률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어야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경우에 직면함과 동시에 진행하여 높은 대출이자로 금융비용 부담도 커지게 됩니다.

투자자들도 예금이자가 충분히 높은 여건에서 굳이 리스크를 얻어가며 투자하기 꺼려할 것입니다. 이렇게 투자가 감소하고 시장의 유동성이 줄어들면 저절로 주식을 비롯한 각 종 자산의 가격도 하락하게 되는데, 특히 부동산의 경우 금액 단위가 커, 대출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금리 인상으로 인한 여파를 더 크게 받는 편입니다.

통화정책방향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물가상승률이 기조적인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데 하지만 하지만 주요국의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 등으로 물가 및 성장 예측 경로의 불확실성이 크게 높은 가운데 물가상승률의 둔화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가계부채의 증가 흐름도 지켜볼 필요가 있는 만큼 현재의 긴축 기조를 이어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았습니다.

추가 인상 필요성은 대내외 정책 여건의 변화를 점검하면서 판단해 나갈 것입니다. 국내경제는 소비 회복세가 다소 더딘 모습이지만 수출 부진이 완화되고 성장세가 완만한 개선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고용은 낮은 실업률과 견조한 취업자수 증가가 이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상황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금리 인상시 환율 하락

우리나라 금리가 인상되게 되면 원화 표시 자산의 수익률이 대조적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금융통화위원회 구성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신용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정책결정기구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도 긴축기조 유지

19일 한국은행 금리결정에 이어 우리나라 시간으로 20일, 미국 현지시간으로 19일 뉴욕에서 경제동호회 간담회에서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 의장 파윌이 표현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파윌은 미국 경제가 좀 더 둔화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긴축기조가 유지되야 됨을 시사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