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주가의 향후 (feat 배틀그라운드를 뛰어넘는 신작)
이번에는 어제에 이어서 게임주인 크래프톤 주가에 에 대하여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합니다. 그 전에 IPO가 진행됐을때부터 지금까지 제 입장은 똑같습니다. 희대의 코메디네 그럼 회사에 에 대하여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부터 나열해보겠습니다. 크래프톤은 2021년 8월 13일에 유가증권 시장에 신규 상장된 게임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입니다. 대표작으로는 테라와 배틀그라운드가 있습니다. 이 중 배틀그라운드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까지 휩쓸면서 큰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이를 이유로 시장에서 큰 평가를 받아 IPO에 성취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13조원, 발행 주식 수 4900만주, 외국인 보유율 29.5입니다. 매출액은 2021년 기준으로 2조원, 영업이윤 8252억, 순이윤 6873억원으로 나옵니다.
과연 더 올라갈까요?
아주 오래전에 장외에서 저가에 거래된 물량이 세력에게 들어가있으면 가능한 일입니다. 그들이 거의 10년을 기다려서 이제 노동을 시작할테니까요. 그런데요 그 상황이 아니면 사실상 여기에 아무도 붙을 수 없습니다. 위에서 보여드린 지분 구조에서 명목상 유통물량 중 공모 시점에서 시장에 풀린 물량의 비중이 너무 적다는게 그 이유입니다. 주가는 개인들의 환희로 우상향 시킬 수 없습니다. 개인은 고점이 어딘지, 저점이 어딘지 모르기 때문에 지정가로 매매하니까요. 결국 공모 과정이 모두 끝나느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종목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큰 형님들이 붙을 수 있느냐가 주가 전망에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봅니다.
비교조직 재설정과 20년 지배주주 순이익
첫째 비교그룹을 우리나라 대표 게임회사들로만 한정하였습니다. 첫째 우리나라 대표 5개 게임회사의 평균 PE는 36.46입니다. 여기에 2020년 지배주주 순이익을 곱하면 크래프톤의 추측 검토 심사 시가 총액을 구할 수 있습니다. 검토 심사 시가 총액 2020 지배주주 순이익5566 x 평균 PE34 202,792억 원 이렇게 산정한 크래프톤의 검토 심사 시총은 약 20조 2,792억 원으로 여기에 크래프톤이 적용한 할인율과 발행 주수를 적용하면 계산할 수 있는 주당 공모가 범위는 약 264,000322,000원 사이입니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산정한 공모가 범위는 제시한 공모가보다. 42 정도 저렴하게 산출됩니다.
공모가 하단과 상단으로 상장했을 때의 시가총액 비교
공모가 하단인 458,000원으로 상장한다면 시가총액은 23조 공모가 상단인 557,000원으로 상장한다면 시가총액은 28조정도로 형성됩니다. 첫날 따상에 성공한다면 59조~72조 수준의 시가총액이 형성됩니다.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와 비교를 해본다면 최소 SK텔레콤이나 신한지주 이상에서 시작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임상장사 중 시총이 가장 큰 엔씨소프트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비교조직 선정 오류
먼저 공모가격 산정을 위해 월트 디즈니, 워너뮤직과 같은 기업이 들어간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물론 크래프톤의 향 후 기업 방향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현재 크래프톤은 누가 봐도 배틀 그라운드를 제작 판매하고 있는 게임회사입니다. 또한 외국의 게임회사들이 대거 비교그룹으로 들어간 것도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우리나라는 외국시장과는 여러 이유로 기업의 가치 밸류를 다르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왜 그래야 하는지는 따로 다뤄야 하는 문제이지만, 이런 차이점을 적용하지 않고 비교그룹에 대거 외국 회사들을 넣어 높은 PE를 받은 것은 오히려 가격을 왜곡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극단값을 제한다는 이유로 우리나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게임회사인 넥슨이 제외되어 실제로 비교회사로 들어간 우리나라 시장의 게임회사는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2개로 오히려 더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공모가밴드 산정의 정말 방법
여러 비상장 기업에서 상장을 추진할 때 이렇게 높게 희망공모가액을 써내게 된 이유는 글에서 설명드렸습니다. PER 을 이용해서 계산하는 것은 한계가 있죠. EVEBITDA 로 계산하는 것도 다른 방법이구요. 이 모든 여러 산정방법은 사실 구차한 변명일 뿐입니다. 대개 상장하려는 회사의 입김이 가장 큽니다. 즉 구주매출을 희망하는 최대주주대주주벤처캐피탈 등의 구주주 입김에 의해 공모가 밴드가 정해진다는 것이죠. 주관 증권사는 구주주의 입김에 맞춰 단지 구색을 맞추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산정이 너무 어려울 경우 회사와 협의를 다시 하겠죠. 너무 높게 설정하면 할수록 시장의 평가가 달라진다거나 하는 논리를 펴서 어느정도 절충을 하게될 겁니다. 최근 비슷한 논란이 있었던 SD바이오센서, 시장의 평가가 냉혹하여 공모가 많이 낮춘 뒤 공모주청약 일정을 7월로 다시 잡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과연 더 올라갈까요?
아주 오래전에 장외에서 저가에 거래된 물량이 세력에게 들어가있으면 가능한 일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교조직 재설정과 20년 지배주주
첫째 비교그룹을 우리나라 대표 게임회사들로만 한정하였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모가 하단과 상단으로 상장했을 때의 시가총액
공모가 하단인 458,000원으로 상장한다면 시가총액은 23조 공모가 상단인 557,000원으로 상장한다면 시가총액은 28조정도로 형성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