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예금자보호법 대상 아니다 (하지만 예금자보호는 된다)

신협 예금자보호법 대상 아니다 (하지만 예금자보호는 된다)

기준금리가 상승하며 은행 예적금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신협은 일반 은행권보다도 이자가 높은데요. 신협은 예금자보호법 대상이 아닌거, 알고 계셨나요? 금융회사가 파산등 여타 사유로 고객의 예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금융사를 대신해 예금액을 보장지급해주는 내용의 법입니다. 이를 위해 예금보험공사는 미리 각 금융사로부터 일정 보험료를 받아 기금을 마련합니다. 이후 해당 금융사가 파산등의 이유로 손님에게 손님에게 예금일 지급하지 못하는 사유가 발생하면 대신 예금을 지급 해 줍니다.

이 예금자보호법에 근거해 예금보험공사가 손님에게 손님에게 대신 예금을 지급하는 기준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5천만원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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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로부터 예금자보호받는 금융 기관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예금자보호받는 금융 기관

예금보험공사에서 예금자보호를 해주는 금융기관은 모든 국내은행, 증권사, 자산운용, 생명보험, 손해보험, 종합금융사, 저축은행으로 22년 9월 기준 총 286개사입니다. 이 밖에 새마을금고, 우체국,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등도 예금자보호는 되나 예금자보험공사가 아닌 자체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예금자보호를 해주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들이 생각하는 국내은행, 저축은행은 모두 예금자보호 대상입니다.

바로 받을 수 있는 금액 한도

예금자보호 최고 금액인 5천만 원을 저축은행 영업정지나 파산 시 바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지급금이라 하여, 영업정지가 확정된 후 4 영업일 정도 이후에 가지급금 신청을 할 수 있고, 신청하면 당일 혹은 익일에 가지급금이 입금이 됩니다. 가지급금은 예금 금액의 40 수준을 5천만 원 한도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대출 금액이 있다면야 대출금액을 제외한 순 투자금액의 40%에 대해서만 가지급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Sh첫만남우대예금최고 02

Sh첫만남우대예금은 첫거래 우대금리를 받아야 메리트가 있는 상품입니다. 1인 1통장 1년 거치식 예금 1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 우대 금리 기존에 예금 적금을 가입한 분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으니 오로지 신규 고객을 위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금리 2.97에 우대금리 1를 더하면 3.97이기 때문에 헤이Hey정기예금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마케팅 동의를 하면 0.05를 주지만 굳이 필요하지 않은 알림을 받으면서 받기에는 너무 적은 우대금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상품 알리기 우대 금리의 경우에는 첫 거래 우대 금리를 받지 못하는 고객들이 받을 수 있는 우대 금리로 웬만한 사람들은 받기 힘들 것이기 때문에 논외로 치겠습니다.

파산 시 보호받는 금융 상품

저축은행 상품에 투자를 고려중이라면 예금자보호 대상인 것은 맞습니다. 다만, 어떤 상품이 예금자보호를 받는지를 분명히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호받는 상품 예시 예금, 저축예금, 정기예금, 정기적금, 외화예금 등 보호받지 못하는 상품 예시 금융투자상품수익증권, 뮤추얼펀드, MMF 등, 환매조건부 채권RP, 증권사 CMA,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의 적립금, 양도성 예금증서CD 등 간단히 요약하자면, 은행의 예금, 적금 상품은 예금자보호가 되나, 증권사나 은행의 MMF, CMA, RP, CD 등은 예금자보호를 받지 못하니 투자 중이라면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협, 예금자보호법 대상은 아닌데 예금자보호는 된다

이게 무슨 말장난인가 싶을 수 있는데요. 신협은 위에서 이야기했든 예금자보호법으로 예금자보호가 되는 기관은 아닙니다. 다만 신협 자체적으로 ”신협 예금자보호기금”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약 신협이 파산하더라도 이 ”신협 예금자보호기금”으로 예금 반환을 보장해준다는 건데요. 한도는 일반 금융사의 예금자보호 한도와 동일합니다. 1인당 최고 5천만원까지 보호가 됩니다.

그런데요 한가지 특정 점은, 방금 다른 금융사들은 통장 갯수나 지점과 중요하지 않게 금융사 한군데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 보호가 된다고 했죠? 신협은 각각의 지점이 각각의 법인으로 분류되어, 개별 신협마다. 5천만원의 예금이 보호됩니다. 신협A지점에 5천만원, 신협B지점에 5천만원을 예금하였는데, 신협이 파산할 경우 신협A지점과 신협B지점 개별적으로 5천만원을 보장, 총 1억의 예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예금자보호받는 금융

예금보험공사에서 예금자보호를 해주는 금융기관은 모든 국내은행, 증권사, 자산운용, 생명보험, 손해보험, 종합금융사, 저축은행으로 22년 9월 기준 총 286개사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바로 받을 수 있는 금액

예금자보호 최고 금액인 5천만 원을 저축은행 영업정지나 파산 시 바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h첫만남우대예금최고 02

Sh첫만남우대예금은 첫거래 우대금리를 받아야 메리트가 있는 상품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