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취득세납부기한, 취득세율, 감면대상 총정리

부동산 취득세납부기한, 취득세율, 감면대상 총정리

오랜만에 쓰는 북리뷰입니다. 여태까지 이런그런 핑계로 책 읽는 양도 줄었고, 리뷰도 쓰지 못했는데 앞으로 책도 다시 원래 루틴을 찾아가고 리뷰도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늘 2023년 4월 말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 책을 부동산 절세 무작정 따라하기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도서관 신간코너에서 집어 든 책으로, 저자는 박민수제니시스박입니다. 세금 관련 글 자료를 통해 제네시스박라는 명칭을 들어본 적이 있었고, 세금은 자주 바뀌기 때문에 최근 세금 정책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싶어 읽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올해 5월 임대소득 신고를 하면서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는 생각에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합니다.

처음 마당. 취득세, 알면 알수록 줄어든다

예전에는 주택 포함, 일반적인 부동산의 취득세율은 4이고 주택의 경우 지난 2014년 취득세 감면을 통해 취득가액에 따라 13의 취득세율을 적용했다. 그러다. 서울, 수도권 주택시장의 상승으로 2020년 8월 지방세법 개정을 통해 대거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취득세 주택수 산입 여부 취득세 주택 수 계산시 유의해야 하는 부동산으로는 조합원입주권, 주택 분양권, 주거용 오피스텔이 있습니다.

이 세가지 부동산의 경우 2020년 8월 12일 이후 취득하였다면 취득세 주택 수에 산입됩니다. 2020년 8월 11일 이전에 취득했다면 취득세 주택 수에 산입하지 않습니다.

오피스텔 취득세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간주되어 과세됩니다. 그러나 왜 취득세는 주택으로 보지 않고 일반세율을 적용하나요?

주택법에서는 오피스텔과 함께 고시원, 숙소 등 준주택으로 분류됩니다. 이 경우, 건축물대장 등의 업무시설로 인식되어 4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을 취득하는 경우에도 취득세가 중과됩니까?

오피스텔을 취득할 때는 해당 오피스텔이 주거용 혹은 상업용으로 사용되는지 확정되지 않으므로, 건축물대장상 용도대로 건축물 취득세율4이 적용됩니다.

주택수 산정 방법

부부가 공동 갖는 경우 주택수 계산방식은?

부부가 공동으로 갖는 경우, 세대 내에서 1개 주택을 공동으로 갖는 것으로 취급됩니다. 단, 다른 사람과 지분으로 주택을 갖는 경우는 각각 1개씩 취급됩니다. 주택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1억 원 이하 주택에 입주권, 분양권, 오피스텔이 포함되는지?

입주권과 분양권은 가격과 관련 없이 주택 수에 산정됩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건축물 시가표준액과 부속토지의 시가표준액공시지가의 합이 1억원 이하일 경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분양권 및 입주권도 취득세가 중과되는지?분양권과 입주권 자체는 취득세 과세 대상이 아닙니다. 주택을 실제로 취득하는 시점에서 해당 주택에 대한 취득세가 부과됩니다.

부동산 취득세율

부동산을 구매하면, 정해진 세율에 따라 취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때, 각 세대가 보유한 주택 수에 따라 부과되는 취득세율이 달라집니다. 단 한 채의 주택만 소유한 경우 상대적으로 적은 취득세를 내는 반면, 여러 채의 주택을 갖고 있는 경우 그만큼 더 많은 취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조정대상지역에 자리한 부동산을 취득하게 되면, 비조정대상지역에 비해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어 취득세를 더 많이 내야 합니다.

1세대 1 주택인 경우 지역에 따른 구분은 없지만, 취득하는 주택의 가격에 따라 세율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동일하게 1채의 주택을 산다는 경우라도, 그 가격이 6억 원에서 9억 원 사이인 경우 가격이 높아질수록 더 높은 세율이 부과됩니다.

부동산 취득세 계산기

부동산의 가격, 소유 주택 수 등에 따라 부동산 취득세율이 달라집니다. 이런 어려운 요소들을 감안하여 세금을 계산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위택스를 이용한 부동산 취득세 등록세 계산기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생애 처음으로 집을 산다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의 경우 부동산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산다는 주택의 가격이 1억 5000만 원 이하라면 취득세를 100 면제받을 수 있으며, 1억 5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부동산 취득세 할인을 50최대 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