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종합소득세 신고방법

2023년 종합소득세 신고방법

1인 크리에이터 창작자이자 해외에 콘텐츠를 수출하는 유튜버, 국내에서도 이제는 종합소득세 세금신고 및 납부가 필수인데요.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라는 말이 정말이지 가슴깊이 와닿는 때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구글에서 들어오는 소득 외에도 구독자에게 개인계좌로 받는 후원금, 국내 기업들로부터 받는 PPL대금 등 각각 항목에 맞게 구분해서 세금신고 해야 합니다. 개인 유튜버가 내야 하는 세금의 종류 그리고 신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유튜버 활동을 하며 생기는 소득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해외 구글로부터 배분받는 광고소득 그리고 국내에서 유튜버활동을 통해 파생되는 소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튜브 소득

고용 중인 직원인적 시설, 임차 거래를 맺는 사업장물적 시설이 전혀 없습니다.면 업종 코드 940306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가능합니다. 혼자 집에서 컴퓨터와 카메라를 가지고 영상 컨텐츠를 만들어서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수익을 얻는 중이라면, 940306이라는 프리랜서 업종 코드를 쓸 수 있습니다. 유튜브는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에 접속하여 지급 결제 정보 항목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신이 지정해 둔 은행 계좌로 현실 송금 받은 금액이 현실 창출 수익이 됩니다.

송금 당시의 해당 날짜 환율로 세금 신고 티스토리 블로그 역시 동일하게 적용 가능합니다. *유튜브 기본 홍보 수익 외에 멤버십 구독료, 슈퍼챗 등으로 발생한 소득 역시 모두 신고 대상입니다.

부가가치세 신고

일회성이 아닌 계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영상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에 따른 수익이 생겨나는 경우, 사업자등록의 의무가 있습니다. 인적촬영 스태프, 작가 등 혹은 물적촬영 스튜디오, 임대사무실 등 시설을 사용하고 있으면 과세사업자로 본인의 집에서 휴대전화로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서 영상을 업로드한다면 면세사업자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합니다.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 과세사업자인 유튜버의 부가세 신고는 1년에 두 번으로 각각 상반기 하반기 신고 및 납부를 진행해야 합니다.

23년 1월6월까지 과세기간은 7월 25일까지 신고 및 납부 의무 기간입니다. 이 기간이 하루라도 지나서 신고 및 납부를 한다면 신고불성실 가산세와 납부지연 가산세를 자진계산해서 납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23년 7월12월까지 과세기간의 신고 및 납부 의무 기간은 24년 1월 25일까지입니다.

SNS 마켓

인플루언서로 활용하며 공동 구매 진행이나 자신이 직접 매입한 물건을 판매하면서 수익을 얻은 경우 과세 사업자로 사업자 등록 후 부가가치세 신고 진행을 했어야 합니다. 이렇게 SNS마켓을 경영하는 분들은 업종코드 525104에 해당됩니다. 국세청에서는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을 이용하여 구매 알선 중개, 상품 판매 등을 통해 수익을 거두는 활동에 에 대해 525104 코드로 사업자 등록을 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미 해당 코드로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부가가치세 신고까지 완료했다면, 종합소득세 안내문에 과거 신고한 매출이 뜨게 됩니다. 만약 종소세 안내문에 해당 내용이 없습니다.면, 아마 사업자 등록 없이 부가가치세 신고 역시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과거 판매 금액을 매출로 잡아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간편장부대상자 혜택

종합소득세간편장부대상자에 해당한다면 어떤 혜.택들이 있을까요? 간편장부대상자는 첫번째 적자 발생 시 10년간 소득금액이 공제됩니다. 또한, 감가상각비, 대손충당금 등 필요경비를 인정하며, 무기장 할 때보다. 소득세 부담 20가 완화합니다. 이렇게 혜.택이 있는 반면에 반대로 간편장부대상자가 장부를 미작성한다면 적자가 발생하더라도 사실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무기장 가산세 20를 부담해야 하며, 불성실 세금 신고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세무조사 등의 번거로운 상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튜버 스마트 절세 OK 탈세 NO

지금까지 유튜버 소득의 구분과 그에 따른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초기 유튜버들은 신종직업군에 대한 국세청의 테두리가 정해져 있지 않아 비교적 세금에 대한 부담 없이 활동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법의 테두리 안에 포근하게 들어가 절세의 방법을 찾아야 할 시기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사업자등록과 경비 인정을 통해 탈세가 아닌 절세로 더욱 멋진 창작자가 되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