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최저임금 최저시급 결정

2024년 최저임금 최저시급 결정

일본의 경우는 지역마다. 최저임금에 차등을 두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도쿄1072엔이지만, 전국 평균 최저임금은 현재 961엔입니다. 우리나라 내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9860원1086엔으로 도쿄를 추월했다. 한국의 구매력평가지수PPP 기준 최저임금은 2021년 이미 일본을 추월하고 아시아 최고 수준에 올랐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PPP 조절 최저임금 순위에서 한국은 8달러1만1250원로 13위에 해당했다. 일본은 8달러약1만228원, 2020년 수치로 15위였다.

OECD 국가 중 룩셈부르크14달러, 약 1만7131원가 1위다. 한국은 내년 최저임금 인상 폭5은 대조적으로 저조한 편이나, 지금까지 최저임금을 주요국에 비해 가파르게 인상해 왔다. OECD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근로자 중위 임금 대비 최저임금 수준은 2017년 21위였으나 2021년에는 12위로 9단계나 상승했다.

2024년 기본급 미산입비율

2023년까지는 정기지급상여나 식대 등 현금성으로 지급되는 복리후생비의 경우 일부를 제외하고는 최저임금에 산입하여 계산하게 해주었다. 만약 세금 면제 식대가 20만원이 지급되고 있다면, 20만원 중 미산입비율에 연관된 금액을 제외하고는 기본급과 합산하여 최저시급으로 계산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위 미산입비율을 연마다 변경되고 있으며, 2024년 들어서는 0가 되었습니다. 분명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시간외 근로수당 근로계약된 시간 외에 근로하고 받는 수당인 연장근로, 야간근로, 휴일근로수당은 최저임금을 산정할 때 미산입합니다.

2024년도 최저임금 변경상승에 따른 기본급 계산하기

어쨌든 2024년도 최저임금은 상승했고 변경됐습니다. 이제 슬슬 내년도 업무에 이부분을 반영할 준비를 해야됩니다. 가장 첫번째 해야될 것은 바로 새로운 최저임금이 반영된 급여수준이 얼마인지 확인하고, 새로운 근로계약서를 쓰는 것입니다. 당연하겠지만 현재 최저시급으로 근로계약이 되어있는 근로자가 있다면, 2024년에는 최소한 2024년 인상된 최저임금이 반영된 새로운 근로계약사항을 해야됩니다.

최저시급 월급 기본급 계산

이제 2024년도 최저임금을 반영하여 최저 월급여를 산정하려고 합니다. 예시는 보통의 정규직 근로자들의 급여 산정시간인 209시간으로 산정을 할 것이며, 만약 단시간근로자, 주소정근로시간이 40시간이 아닌 근로자라면 별도 계산이 필요합니다. 일일 8시간, 주 5일으로 풀타임 근로자의 경우 주 소정 업무시간 40시간에 주휴수당 8시간이 되어서 월 209시간으로 계산됩니다. 아마 정규직 상용근로자라면 다소 이 시간에 맞춰 근로계약사항을 할 것입니다.

흔히 얘기하는 주 40시간, 월 209시간이 이경우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때 최저임금을 반영한 월급은 아래와 같다. 위 표와 같이 하루 8시간 근무하고 주5일을 일할 경우 월 최저 2,060,740원 이상의 기본급을 지급해야됩니다.

유통호텔극장 무인점포 바람

유통업계는 직원을 한 명도 두지 않는 무인점포 바람이 거세다. 편의점 업계는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셀프계산대를 설치한 무인점포가 4년 새 17배 늘었다. 호텔업계도 무인화가 한창입니다. 급여 절약을 위해 키오스크로 빠르게 전환 중입니다. 영화관도 비슷하게 메가박스, CGV 등 영화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직격타를 입고 지속적으로 인력을 감축해 왔다. 모바일 발권 등 선제적 기술 도입을 통해 극장 무인화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물류센터항만 로봇기기으로 이미 대규모 물류센터에서는 물건 분류 처리를 비롯해 독립 이동, 포장 등에 로봇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쿠팡은 20202021년 자동화 물류에 1조 2500억 원을 투자해 지난 2월 무인운반로봇AGV 분류로봇 등 1000여 대 이상의 로봇을 경영하는 대구 풀필먼트 센터를 공개했다.

2024년부터 최저임금 시급은 얼마인가요?

앞서 서두에서 말씀드렸다시피 2024년도 최저임금은 결국 1만원 이제부터 결정이 났는데요. 2024년도 최저임금은 9,86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작년도 최저임금인 9,620원 대상대적으로 2.5가 상승 수준으로 보시면 되겠는데요. 작년의 엄청난 물가 상승과 비교해본다면 그만큼 많이 오르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저임금이 무턱대고 오르게 되면 그만큼 자영업자나 기업체 입장에서는 굉장한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적정 범위에서 타결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추세라면 다소 내년에는 1만원을 넘어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고용주 입장에서는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휴수당이란 근로자가 유급 주휴일에 받는 임금으로써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는 주휴일에도 임금을 지급합니다. 통상 일주일의 근로시간을 40시간으로 가정했을 경우 수당은 일주일 근로임금의 20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