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 이렇게 한다면 끝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 이렇게 한다면 끝

실전세무회계 최근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나 플랫폼들이 많아지면서 일을 하시는 분들 분만 아니라 프리랜서, 크리에이터 등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소득활동을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로 인하여 각종 세금 신고 대상이라든지, 방법 등을 찾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종합소득세와 연관된 주제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종합소득세의 신고방법과 기한

종합소득세의 신고방법은 인터넷, 우편, 방문 등이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신고하려면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하여 신고서를 기술하고 제출하면 됩니다. 우편으로 신고하려면 신고서를 기술하고 필요한 서류를 첨부하여 우편으로 보내면 됩니다. 방문으로 신고하려면 신고서를 기술하고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가까운 세무서나 세무대리인에게 방문하면 됩니다. 종합소득세의 신고기한은 다음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입니다.

단,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시한 경우에는 6월 30일까지 신고할 수 있습니다. 성실신고확인서란 세금계산서와 현금영수증을 모두 제시한 사람에게 발급되는 서류입니다.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하면 신고기한이 연장되고, 세무조사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프리랜서와 노란우산공제

프리랜서의 경우, 일정한 집단이나 회사에 전속되지 않은 자유 작가가 배우, 자유계약에 의해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하죠.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 및 폐업과 노령 등의 상황으로부터 사업재기르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115조 규정에 의해 중소기업중앙회와 관리운용하는 사업주의퇴직금목돈 마련 공제제도 입니다. 한마디로 즉, 소상공인의 퇴직금 마련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프리랜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격으로 직업을 분류해보시면 건축인력, 운동선수, 웹툰작가, 모델, 연예게 소속, 헬스트레이너, 작가, 중개업, 보험설계, 학습지교사, 운동지도사, 요가강사, 건설중기, 코웨이코디, 미용사, 학원강사, 헤드헌터, 배달, 디자인프리랜서, 매장매니저, 광고영업, 편집외주용역, 대출상담사, 심리상담사, 현장공사, 번역 등 각양각색으로 포함될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프리랜서는 개인사업자 혹은 자유직업소득자로 분류되어서 근로소득자와는 달리 연말정산이 아닌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신고 기간은 연마다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고, 이 기간에 전년도 소득을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만약 이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넘기면 신고 불열심히 가산세가 부과되고 미지급 세금의 40%를 가산세로 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신고 이후 세금을 추가로 납부해야하는 경우에서 해당 금액을 8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납부 불열심히 이자가 붙고, 매일 0.03%씩 가산세 추가된다고 합니다.

세금 폭탄을 맞지 않기 위해서는 잘 지켜야하겠습니다.

원천징수의무가 있는 소득만 있는 경우

두 번째는 원천징수의무가 있는 소득만 있는 경우입니다. 원천징수의무가 있는 소득이란 소득을 지급하는 자가 세금을 미리 떼어내어 국세청에 납부하는 소득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연금소득 등이 있습니다. 원천징수의무가 있는 소득만 있는 경우에는 별도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원천징수의무가 있는 소득은 세금이 이미 납부되었기 때문에 추가로 납부할 세금이 없습니다.

하지만 원천징수의무가 있는 소득에도 공제를 적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자소득이나 배당소득의 경우에는 원천징수세율을 적용하기 전에 기본공제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공제란 소득금액에서 일정액을 빼주는 것입니다. 기본공제를 적용하면 신고하는 수입이 줄어들고, 세금도 줄어듭니다.

사업소득 신고대상

사업수입이 생겨나는 분들의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도 확인해보자면, 기타수입이 연 300만원 이상인 경우, 금융수입이 연 2,000만원 초과되는 경우, 사업소득과 연금소득 등이 있는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근로소득외의 수입이 발생하여 납부하는 대상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또 중도 퇴사한 분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업소득 등 수입이 발생한 경우나, 중도 퇴직 처리 하고 난 후의 수입이 없는 경우에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며, 일반적으로 언급하는 프리랜서나 해외사업소득자, 사 적연금수입이 1,2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신고기한은 수입이 발생한 다음 해의 5월 1일부터 5월 31일 까지 입니다. 종합소득세도 세금 부담을 경감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부가가치세의 예정신고와 비슷하게 중간예납이 있습니다. 연마다 상반기1월 1일6월 30일의 소득세를 1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