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DB로 할까요 DC로 할까요

퇴직연금 DB로 할까요 DC로 할까요

직장인으로 근무를 하다보시면 최근 필요한 연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퇴직연금입니다. 과거에는 퇴직금을 직접 주었다라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최근에는 그렇지 않고 퇴직연금을 가입하여 줍니다. 물론 직장에서 가입하는 퇴직연금에 근로자의 비용이 따로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월급과 별개로 퇴직연금에 월급의 일정비율을 매달 적립해주는 형태인데요. 그 외에도 개인이 퇴직연금을 직접 가입하여 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퇴직연금을 가입하는 장점은 바로 세금감면 있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한은행을 중심으로 해서 퇴직연금 개인형 irp 가입하는 방법에 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가입 전에 신한은행 퇴직연금센터를 통해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니 참고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퇴직연금 DC형

퇴직연금의 DC형Defined Contribution이란, 근로자와 사업주가 일정 비율로 연금을 적립하고, 퇴직 시 적립된 금액에 따라 연금을 받는 계획을 말합니다. 이 방식은 적립기반 방식이라고도 불리며, 퇴직연금의 금액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매달 적립한 금액과 그 금액이 투자를 통해 어떤정도로 성장했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즉, 퇴직 시점에서의 연금금액은 적립한 금액과 투자 수익률에 의해 결정되게 됩니다. DC형 퇴직연금의 장점은 사업주가 미리 정해진 금액을 적립하면 되므로, 사업주가 부담하는 금액이 미리 정해져 있어 경제 상황 변동 등에 따른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근로자 개개인이 자신의 퇴직연금을 직접 관리하고 투자할 수 있어, 자신의 노후자금을 직접 관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방식입니다.

청구절차 프로세스

먼저 통합연금포털에서 퇴직연금 미청구 적립금을 확인했고, 가입 금융기관까지 확인하였다면 이제 퇴직연금을 청구하면 되는데요. IRP계정을 개설해야 합니다. 개설이 완료되면 퇴직급여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스로가 만 55세 이후에 퇴직하였거나 수령할 퇴직급여액이 3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IRP계정을 개설해도 되고, 아니면 그냥 원래 사용하던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중도인출

퇴직연금의 중도인출 가능여부는 퇴직연금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확정급여형DB의 경우에는 중도인출이 불가능하며 확정기여형DC의 경우에는 중도인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확정기여형일지라도 퇴직금 중도인출을 하기 위해서는 법정 사유가 필요합니다. 무주택자 신분으로 주택을 매매하거나 무주택자 신분으로 전세 보증금이 필요하거나 개인회생 및 파산선시 혹은 본인, 배우자, 부양가족을 6개월 이상 요양하며 본인 연간 임금 총액의 12.5%를 초과하는 의료비를 부담하거나 이 외 천재지변의 사유에 해당한다면 퇴직금 중도인출이 가능합니다.

퇴직연금 수령 방법

직장을 다니다가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이직을 하거나 퇴직을 하는 경우 퇴직급여가 지급되는데 퇴직급여는 개인 IRP 계좌로 지급됩니다. 그러므로 퇴직급여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개인IRP 입출금 예금잔고 개설이 필요합니다. 퇴직연금은 만 55세 이상부터 연금 방식으로 수령이 가능하지만, IRP 입출금 예금잔고 해지를 통해 일시금 수령도 가능합니다. 다만, 퇴직금 수령하는 방법에 따라 세금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개인의 상황을 고려해서 일시금으로 수령할지 연금방식으로 수령할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퇴직연금 수령금액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DC형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제도 계정에 납입된 부담금 운용손해와 이윤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DB형 30일분 평균임금 x 근속연수 x 적립비율 적립비율 사용자가 납입한 적립금 전체 가입자에게 지급해야 할 퇴직급여 예상액 퇴직연금에 관하여 정리한 포스팅이 있으니 퇴직연금 종류별 특징, 디폴트옵션 등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퇴직금 연관 포스팅도 있으니 퇴직금 계산방법 등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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