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비물가상승률은 잘 내려오나 (주거비물가예상경로)

주거비물가상승률은 잘 내려오나 (주거비물가예상경로)

전에 보험적 금리인하와 pmi50에 관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1995,1998,2019년에 연준이 물가가 문제가 안될 때 pmi가 50이하로 내려오면 3번의 보험적 금리인하를 한 후 경기가 나아져 pmi가 50이상으로 회복되었다는 내용을 적었습니다. 1989년은 6번의 금리인후 후에 1990년에 pmi가 50을 터치해서 경기가 회복하려 했다가 중동 문제때문인지 다시 50이하로 꼬꾸라 졌었습니다. 1995년의 경우 pmi가 50을 넘은 후 3개월 후에, 1998년의 경우 pmi가 50을 넘은 후 1년1개월후에 물가상승률이 3를 넘었습니다.

과거 글에 pmi가 50을 넘은 후 물가가 오른 것에 간단하게 언급을 해서 이번에는 pmi50을 돌파한 것과 물가상승률에 대한 글을 쓰고자 합니다.

유럽연합EU의 물가상승률

유럽연합 내에서 인플레이션은 회원국마다. 다양합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로존 전체의 가격 안정을 목표로 하며, 비슷하게 2 내외의 인플레이션을 이상적인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 구조, 에너지 가격 변동, 그리고 노동 시장의 차이 등으로 인해 각국의 물가상승률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에너지 위기는 유럽 내 많은 국가들의 인플레이션을 촉진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EU의 경우, 통합된 통화 정책과 여러가지 경제 구조를 가진 회원국 간의 조화를 이루며 인플레이션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 도전 과제입니다.

공무원 임금 수준 확인 물가상승률과 비교

이번에는 해마다 오르긴 오르는 공무원 처우 개선율과 물가 상승률을 비교해 봤다. 실질 임금이 상승하려면 물가 상승률보다. 임금 상승률이 더 높아야 합니다. 공무원의 실질 임금은 상승했는지 살펴봅니다. IMF 이후 회복 시기였던 2000년 2004년까지는 공무원에게도 좋은 호시절이었다. 물가 상승 대비 높은 임금 상승을 적용받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후 2005년 2010년까지는 물가상승률 대비 낮은 임금 상승률이 적용되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부터 다시 물가 상승률보다. 높은 임금 상승이 이루어져 실질 임금 하락은 피할 수 있었어요. 사안은 2021년이었다. 2021년부터 다시 물가 상승률과 임금 상승률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2022년 코로나19가 촉발한 저금리와 과잉 유동성으로 물가는 폭발했다.

사회적 인식 하락

이외에도 공무원 인기가 떨어진 두 차례 이유는 공무원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직업 선택의 요인 중 급여를 제외한 적성, 안정성, 명예 요인이 10년 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공무원의 큰 장점들인 안정성과 명예가 직업 선택 시장에서 제값을 못 받는 분위기가 된 것입니다. 사회적으로도 공무원의 지위가 예전 같지 못합니다. 국민들은 공무원을 자신들의 봉으로 고민하고 있고, 온갖 되지도 않는 민원으로 공무원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교사도 과도하게 보장된 학생 인권과 학부모 악성 민원에 눌려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며, 경찰도 민원과 여론에 의해 공권력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공무원들 스스로도 본인들의 지위가 민간에 비해 낮다고 생각해야만 되는 조사가 한국행정연구원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일본의 물가상승률

일본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저물가상승 혹은 디플레이션과 싸워왔어요. 이는 경제 성장을 저해하고, 기업과 소비자의 지출을 억제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일본은행BOJ은 여러가지 양적 완화 정책을 도입하여 인플레이션을 촉진하고자 했으나, 여전히 목표 인플레이션률인 2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일본 경제는 긴 기간 동안 저물가와 경제 성장률 저하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일본의 경우, 인구 감소와 같은 구조적 문제, 소비자들의 예금 선호도, 그리고 기업들의 투자 및 임금 인상에 대한 망설임이 물가상승 목표 달성을 복잡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은 연속적인 금융 완화 정책과 함께 경제 구조 개혁을 통해 이런 사안을 해결하고자 힘쓰고 있으나, 이는 시간이 걸리는 과정임이 분명합니다.

주관적 견해

각국의 물가상승률을 비교할 때,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은 물가상승 관리가 단일한 해결책이 아니라 국가별 경제 상황, 구조적 문제, 그리고 글로벌 경제 환경에 따라 맞춤화되어야 해야만 되는 점입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의 경우, 적절한 물가상승 수준 유지는 경제 성장과 가격 안정 사이의 균형을 찾는 데 중요합니다. 반면, 일본은 연속적인 저인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반면, 인도와 같은 신흥 경제국은 빠른 경제 성장과 함께 오는 높은 물가상승 압력을 관리해야 합니다.

인플레이션은 간단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각국의 경제 정책, 소비자의 생활, 그리고 전반적인 경제 성장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중앙은행과 정부는 연속적인 모니터링과 빠른 정책 조정을 통해 이상적인 물가상승 수준을 달성하려는 노력을 계속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