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뚜벅이여행 영주 부석사(feat시내버스시간표로 열불터진 썰)
노후되고 열악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 곳입니다. 일각에서는 노포동이 더 노후되지 않았냐는 의견도 있으나 그 곳은 터미널 접근성이 더 큰 문제 같아 보입니다. 인구 100만 명이 넘어 가는 대도시의 메인 터미널의 시설 문제로 이용객이 줄어 드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경쟁 수단인 철도의 운임이 많은 시간 동결된 사이 버스 요금이 크게 오른 점도 버스 승객 감소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운임이 저렴한 무궁화호급 열차 배차는 지속해서 줄었습니다.
물론 가장 큰 승객 감소 요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및 인구 감소라고 생각합니다. 울산시외버스터미널 쪽의 시설 사진부터 올려 드리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전 대비 배차 횟수가 늘어 난 노선이 있는 반면 배차 횟수가 오히려 줄어 든 노선도 있는 부분 주의 바랍니다.
3 오산, 수원안산, 부천, 인천
안산인천행의 경우 23년 9월 20일부터 하루 6회로 회복되었습니다. 아성, 천마고속 시간대에는 최신형 버스가 배차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향후 수원, 인천송도 방면 KTX가 개통되는 경우 이 노선 수요가 줄어 들 것으로 봅니다. 수원의 경우 전부 오산을 거쳐 운행합니다. 15시 10분과 17시 차는 오산수원서수원부천이라는 완행급 경유지를 가졌습니다. 부천까지 5시간 이상 잡으셔야 할 듯 합니다.
사실 부천도 영남권 노선망이 정말 부실한 상황인데 울산 노선이라도 있는 것이 다행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시국이 끝나고 경유 가격도 내려 가긴 했지만 지방 인구 감소 및 철도의 영향으로 시외버스 배차 회복이 어려운 노선이 꽤 많이 보이는 점 아쉽습니다. 연관된 내용이 언론에 보도 되었습니다.
대구 방면 동대구, 대구북부
처음 동대구 노선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전 대비 41석 일반 버스만 사라진 상황이고 이후 기사 부족 등의 이슈로 우등 6회가 주말 배차로 전환되었습니다. 따라서 7시 40분 버스 등 6회는 월목요일에 배차하지 않아서 실질적으로는 하루 24회까지 줄어 들었습니다. 이게 뭐가 문제냐면 원래 동대구 노선이 25분 정도의 규칙적인 배차 간격으로 운행되었으나 평일 감차 때문에 일부 시간대가 1시간 15분 정도의 간격으로 정말 길게 벌어져서 배차가 불규칙적으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이 배차보다는 차라리 3040분 간격으로 배차를 새로 짜겠습니다. 동대구 노선의 경우 안동 출발 이후 대개 1시간 20분 아니면 그 이상으로 가지만 가끔 1시간 15분 안쪽으로 동대구에 도착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3 구미충주, 경주영천경북도청, 강릉, 안동영주제천, 영대경산
구미 노선의 경우 한 때 구미를 거쳐 용인까지 운행하는 노선도 있었습니다만 최근에는 없습니다. 하루 6회 중 4회는 우등, 2회는 일반입니다. 15시 40분 버스는 구미를 거쳐 점촌, 충주까지 가는 버스입니다. 충주까지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이 터미널에서 충청권 노선이 너무 부실한 것 같은데 울산과 충청권의 교류가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향후 당진서산 노선 정도는 충남빠른 영남권 진출 의지가 꽤 있어 보여서 재개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해, 강릉으로 가는 노선은 전부 포항을 찍고 가는 차입니다. 이 버스들 중 2, 3회차는 울진과 삼척을 추가로 경유하는 버스라 소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울산에서 울전개과정 버스가 있는 점 신기합니다.
귀농상담실. 스토리웨이 편의점
이 충주역의 무궁화호, KTX 열차 시간표입니다. 무궁화호는 방향별로 11회씩 운행 중이고 대전 방면이 짝수 번호, 제천 방향이 홀수 번호를 사용 중입니다. 규모가 더 큰 도시쪽의 열차 번호가 짝수이고 상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KTX이음은 부발 방면이 짝수, 충주 도착 차가 홀수입니다. 1개 편성으로 4왕복을 굴린다고 하며 향후 문경역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소요 시간은 상기 이미지에 적어 두었는데 제천 31분, 청주공항 45분이라 인접 지역까지 버스보다.
빠르게 이동하실 수 있으며 감곡장호원역 인근 대학교까지 통학도 가능한오후 수업만 있는 경우 한정. 것으로 보입니다. 무궁화호의 경우 대전행 8회, 서울행 1회, 대전을 거쳐 동대구까지 가는 차 2회가 있으며 반대편은 제천행 9회, 영주행 2회입니다. 영주동대구 구간 열차는 충북도의 보조금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3 오산, 수원안산, 부천,
안산인천행의 경우 23년 9월 20일부터 하루 6회로 회복되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대구 방면 동대구,
처음 동대구 노선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전 대비 41석 일반 버스만 사라진 상황이고 이후 기사 부족 등의 이슈로 우등 6회가 주말 배차로 전환되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구미충주, 경주영천경북도청, 강릉, 안동영주제천,
구미 노선의 경우 한 때 구미를 거쳐 용인까지 운행하는 노선도 있었습니다만 최근에는 없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