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여성 주로 나타나는 질염 증상 및 개선방법

갱년기 여성 주로 나타나는 질염 증상 및 개선방법

일반적인 여성 질환인 질염. 잘못된 상식들이 많이 퍼져있는 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 질병이기도 한데요. 이번에는 질염 증상과 더불어 어떠한 원인으로 발생이 되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질염 막는 방법까지 간단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염은 흔한 질병으로, 일반적인 여성 질환이라 할 수 있는데요. 염증 반응으로 인해 여성의 질에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누구나에게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여성의 감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질염 증상으로는 분비액이 속옷이 젖을 정도로 많아지기도 하며, 악취와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세균성 질염 합병증은 무엇인가요?

세균성 질염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질 내 세균이 골반까지 이동해서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골반염은 골반 내에 있는 자궁, 난관, 난소 등에 염증이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질환으로 복통이나 성관계 시 통증, 불임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무엇보다. 필요한 질환입니다. 임산부의 경우 세균성 질염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조기양막파수나 조기진통, 융모양막염, 제왕절개술 후 자궁내막염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이란?

이 병은 성관계에 의해 확산하는 질염입니다. 앞서 소개한 세균성 질염과는 구별되는 몇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름에 있는 트리코모나스는 이 질염을 유발하는 균의 이름입니다. 편모충이라고 하는 균인데요, 이 균은 현미경으로 분비물을 확인했을 때 볼 수 있습니다. 현미경을 보기 전에도 트리코모나스 질염을 의심스러울 수 있는 몇가지 단서가 존재합니다. 자궁경부에 딸기같이 빨갛게 물든 점이 나있는 홍반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에 농이 있을 때 분비물에 거품이 있을 때 분비물에서 심한 악취가 날 때 이럴때 트리코모나스 질염을 의심스러울 수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성관계에 의해 걸리다보니 아무래도 조심스러울 수 있습니다.

분비물 변화

질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분비물의 변화입니다.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투명하고 끈적끈적하며, 냄새가 거의 없습니다. 질염이 발생하면 분비물의 양이 증가하거나 색깔이나 냄새가 변할 수 있습니다. 분비물의 양 증가 질염이 발생하면 질 내부의 염증으로 인해 분비액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면 팬티에 묻거나, 옷에 묻을 수 있습니다. 분비물의 색상 변화 질염의 원인에 따라 분비물의 색깔이 변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질염의 경우 분비액이 흰색이나 노란색을 띠며, 칸디다. 질염의 경우 분비액이 하얀색 조각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경우 분비액이 노란색이나 초록색을 띠며, 냄새가 심할 수 있습니다. 분비물의 냄새 변화 질염이 발생하면 분비물에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칸디다. 질염

건강한 질에도 소량의 칸디다. 진균이 존재하지만, 면역력 저하나 항생제 장기 복용, 당뇨병 등으로 인해 균형이 깨지면서 이 진균이 과도하게 증식하여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칸디다. 질염의 가장 큰 특징은 흰색 고체 조각 모양의 치즈 냄새가 나는 질 분비액이 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심하게 가렵고 화끈거리는 증상, 통증, 배뇨통이 동반되기도 해요. 호르몬 변화로 인한 질 환경 변화, 꽉 조이는 옷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세균성 질염과 비슷하게 성병은 아니지만, 면역력 강화와 생활 습관 개선 등의 노력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항진균 치료와 함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이번에는 여러분께 질염 중 하나인 세균성 질염 원인이 무엇이며 증상은 어떠한 방식으로 나타나는지 그리고 치료는 어떠한 방식으로 하고 합병증은 어떠한 방식으로 나타나는지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내용이지만 질염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으므로 내가 해당하는 증상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원인은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적절한 치료를 이어나가는데 중요합니다. 그리고 흔하게 걸리는 질환이라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를 했을 때 빠르게 호전이 되는 것은 맞지만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버리면 다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빠르게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병을 알고 대처, 대비,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글을 읽은 여러분에게 좋은 글이었으면 좋겠고 꼭 건강한 육체를 유지해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